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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나러 왔어요. 새로 시작해요. 제주가정정원 아녹카테고리 없음 2021. 4. 13. 10:02
'마드레' 간판을 내린 후
시간이 많이 흘렀네요.
그동안 저희는 이웃 마을로
보금자리를 옮기고
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었어요.
마드레는 저희가 살지 않는,
손님들만 쓰는 집이었는데요,
이번에는 저희가 사는 곳에서
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.
숙소는 아니지만
프라이빗하게 한 팀만
사용하시는 건 같아요.
이름은 '아녹'.
아늑의 제주말이에요.
한자로 다른 의미도
담아보았는데요,
我綠
나 아, 푸를 녹,
나의 푸르름.
나의 푸르름을 되살려주는
아늑한 공간이었으면
하는 마음을 담았어요.
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는
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어요.
아늑한 저희의 정원과 거실을
함께 나누어 즐기면 좋겠다는
마음으로 마련했습니다.
100분의 시간 동안
한 팀만 모셔요.
저희가 직접 준비한
음료와 디저트를 드리구요,
햇살 가득한 날에는
잔디밭 마당에서,
비가 오는 날에는 거실에서
아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.
아래 링크 클릭하시면
예약 페이지로 연결됩니다.
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요~
네이버 예약 :: 아녹
제주가정정원 아녹. 저희가 거주하며 정성스레 가꾸고 있는 아늑한 정원을 함께 즐기려 합니다. 100분의 시간 동안 한 팀만, 아늑한 정원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편안히 즐기실 수 있어요. 음료와
booking.naver.com
인스타그램으로 소식 전하고 있어요.
https://www.instagram.com/ahnoc.jej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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