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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는 아직 차가운 기운이 스며 있는 것 같고
밤에는 서늘함 마저 감도는 5월이지만
식물들은 더디긴 해도 제 할 일을
해 나가고 있어요.
동백나무, 귤나무, 수국 모두 연두빛
새순들로 뒤덮히고
담쟁이, 아이비도 까만색 현무암 돌담을
바쁘게 타고 갑니다.
5월2일의 마드레 풍경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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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는 아직 차가운 기운이 스며 있는 것 같고
밤에는 서늘함 마저 감도는 5월이지만
식물들은 더디긴 해도 제 할 일을
해 나가고 있어요.
동백나무, 귤나무, 수국 모두 연두빛
새순들로 뒤덮히고
담쟁이, 아이비도 까만색 현무암 돌담을
바쁘게 타고 갑니다.
5월2일의 마드레 풍경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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